매일신문

회천 고수부지 개발 말아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 회천 둔치에 조성 예정인 체육공원이 인근지역의 침수피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역민들은 지난 8월 태풍 루사로 고령읍내 장기공업지역 25개 공장과 내곡리 3개공장을 비롯, 수십채의 가옥이 침수됐는데 체육공원을 조성하면 침수 피해가 더욱 커질 우려가 있는 만큼 체육공원 조성을 재검토하거나 보완 공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령군은 25억원을 들여 2만4천㎡의 체육공원과 1만9천㎡의 녹지공간과 편의시설 등 4만3천㎡의 회천변 둔치를 개발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877m의 제방도 축조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읍 장기리 이모씨는 "이번 태풍 이전에 둔치를 개발했다면 훨씬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며 "별도의 배수장설치 등 보완 시설이 선행돼야 한다"고 신중한 시공을 주문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 지역에 대규모 반도체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계와 정치권에서 지역 간 불균형 우려와 비...
원·달러 환율이 1천500원대를 넘어섰고, 정부는 이를 단기적 현상으로 진단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환율 불안의 진짜 이유...
대구 서구청장 류한국이 퇴임을 앞두고 직원들을 동원해 진행한 '다과회'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청장을 축하하는 공연이 마련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 이후 한국 선박들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가 재개되었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18척의 한국 선박이 해협 내측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