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경주 경마장 대체지로 경주시가 선정한 천북면 덕산리와 건천읍 용명리 일대 등 2곳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리고 새로운 후보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마사회는 대구지역 5곳과 경북지역 1곳을 대체 후보지로 정하고 이들 중 한 곳에 대구.경북권 경마장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마사회가 10일 한나라당 박재욱 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마사회는 오는 2010년까지 대구.경북권 1곳, 광주.전남권 1곳, 대전.충청권 1곳 등 3곳에 경마장을 건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경제연구소에 의뢰, 작성된 보고서는 또 "경마장 대체지로 거론된 경주시 천북면과 건천읍 일대 2곳은 경마장 부지로 타당성이 없다"며 "대구 5곳과 경북 1곳 등 6곳을 후보지로 정하고 조만간 이들 중 한 곳을 대체지로 선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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