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촌 현실에 맞는 실용적인 농기계를 연구, 개발해 온 60대 기업가가 신 지식인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는다.
영예의 주인공은 충남 서산 벧엘기업 대표 안종운(61)씨.
안씨는 신 지식인으로 선정돼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2 건국추진위원회 제3기 출범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을 예정이다.
서산시 지곡면 출신인 그는 1973년 농기계 제작 및 서비스 업체인 벧엘기업을 설립, 농민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고 경비도 적게 드는 농촌 현실에 적합한 실용적 농기계를 꾸준히 연구, 개발하는 데 노력해 왔다.
이 회사가 이 부문에서 가지고 있는 특허만도 7개, 의장등록 11개, 실용신안 4개, 유사 의장등록 2개 등 모두 24개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는 1981년 농기구 모범 수리센터, 1994년 병역특례업체로도 각각 지정됐다안씨는 "점차 고령화돼 가고 피폐해지는 농촌 현실을 감안한 실용적 농기계를 꾸준히 개발해 농민들에게 적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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