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마무리투수 김병현(23)이 15일 오후 6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귀국하는 김병현은 고향인 광주로 내려가 충분한 휴식을 가진 뒤 내년 1월초나 중순께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김병현은 올 시즌 8승3패36세이브에 방어율 2.04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도왔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서 1이닝 동안 2실점하고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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