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초청으로 대구 와국가급 최우수상 두차례 수상
"자원이 부족한데도 올 때마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한민족의 창조력을 존경합니다"계명대 국제학부 초청으로 대구에 온 중국의 바이깡 교수(62.중국사회과학원 정치학연구소 연구원)는 '정치민주화'에 대한 연구로 '국가급 특별 최우수 저작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중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다.
그는 중국의 개혁 방향에 대해 "오는 11월8일 열릴 중국공산당 16차 전당대회에서 그 청사진이 제시될 것"이라고 운을 떼면서 "자본주의 도입으로 인해 생겨나는 부르조아 기업인들과 지식인들까지 당의 범주 안으로 껴안는 것이 대표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또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함께 잘사는 나라'를 주요 과제로 삼고 있으며,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는 환경문제도 집중 논의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바이깡 교수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중국위험론'에 대해 "중국의 발전 속도를 늦춰보려는 음모에 불과하다" 고 견해를 밝히고 "중국인들은 변화 적응력이 빨라 희망적"이라고 언급했다.
"일본 학생들은 점차 안일해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한국 학생들은 중국에서도 학습욕구가 강하다"면서 "이것이 한민족의 경쟁력"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치를 좋아한다는 바이깡 교수. 그는 "한국 여성이 아름다운 것처럼 대구의 주택과 건물들도 다양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고속도로 휴게소 카르텔 반드시 청산"…경기지사 때 '계곡 식당' 정비 재현할까?
"평생 냈는데" 국민연금 '60만원'도 못받는 66%…실제 수령액 보니
李 대통령 '기본소득' 확대 의지 밝혔지만…농촌 지자체는 재정 골치
李가 띄운 '다문화 우대' 논쟁에 귀화 정치인 아이수루가 꺼낸 '파독 광부·간호사'
李대통령 "서울 주요지역 집값 놀라울 정도로 떨어져…폭락 걱정까지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