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9일 이모(19·김천시 부곡동)군을 상습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달 12일 오전9시30분 김천시 평화동 모 PC방에서 인터넷 온라인 리니지 게임에서 최모(26·여·인천시)씨에게 게임 화폐 300만 아덴을 15만원에 팔겠다고 속여 15만원을 자신의 농협계좌로 입금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 5월29일부터 지금까지 5개월동안 총 50명으로부터 51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천65만6천원을 상습적으로 사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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