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28일 마을 선후배 사이인 박모(21·구미 사곡동)씨, 송모(18)·안모(17·김천시 성내동)군 등 3명을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2일 밤 10시30분부터 지난 24일 새벽 1시5분사이에 구미시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에 주차해 있던 차량 12대에서 20~30ℓ씩 휘발유를 훔친 것을 비롯,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총 18회에 걸쳐 구미·칠곡지역에서 주차해 둔 차량을 대상으로 휘발유 280ℓ와 타이어 8개 등 시가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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