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은 의식 전환을 위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 교육시키기로 했다. 조해녕 시장, 부시장, 구청장·군수, 실·국·원장, 본부장, 본청 과장, 사업소장 등 90명을 현대경제연구원 산하 '현대인재개발원'에 보내 '고위간부 정책 결정 및 리더십 함양' 특별교육을 한다는 것.
교육은 3차례(29~31일, 11월5~7일, 11월12~14일)로 나눠 받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변화와 가치 창조' '히딩크 리더십과 조직 관리' '21세기 문화와 창의력' 등 강의를 들을 예정.
권오곤 자치행정과장은 "교육 성과가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5급까지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