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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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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이 지난달 및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낙동강 주요지점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이 안동 1.0ppm, 구미 1.7ppm, 달성 2.0ppm, 고령 2.4ppm으로 전월 안동 1.1ppm, 구미 1.8ppm, 달성 2.1ppm, 고령 2.7ppm보다 낮았다.

또 지난해 같은기간 안동 1.1ppm, 구미 2.1ppm, 달성 2.5ppm, 고령 4.4ppm에 비해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낙동강 수계 주요지천의 수질은 감천 등을 몇곳을 제외한 지점이 전달보다 대체로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낙동강지천 중 금호강의 경우 지난달 3.5ppm으로 전달 2.7ppm보다 오염도가 증가했고 위천도 지난달 1.8ppm으로 전달 1.2ppm보다 악화됐다.

동해안 수계는 형산강 지난달 1.8ppm으로 전달 4.7ppm, 지난해 같은기간 6.6ppm 보다 크게 개선됐고, 영덕 오십천은지난달 0.6ppm으로 전달 0.8ppm, 울진 왕피천도 지난달 0.5ppm으로 전달 0.8ppm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환경관리청 관계자는 "지난 2달간 내린 많은 강우량으로 하천유지수가 풍부했기 때문에 낙동강 수질이 전반적으로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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