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11월 6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잔뜩 긴장하게 된다. 괜시리 가슴이 두근거리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평소 아는 것도 생각이 안날 정도로 과도한 긴장은 절대 금물. 수험생들은 아침식사로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긴장을 가라앉히는 음식이나 따끈한 차를 준비해가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굴죽(밥)=평소 겁이 많아 잘 놀라며 잠을 푹 못 잘때 좋은 음식.
△재료:백합, 생지황, 산조인 각 10g, 굴 50g, 맵쌀 80g
△조리법:물 500cc에 약재를 넣고 40분간 달인 후 약재는 걸러내고 굴, 쌀을 넣고 죽(밥)을 끓인다.
♣보혈안신죽(밥)=얼굴에 핏기가 없으며 늘 피곤해하거나 불안해할 때 해줘볼 만.
△재료:용안육, 연자 각 10g, 대추 3개, 다진 쇠고기 50g, 맵쌀 80g
△조리법:쇠고기를 참기름에 볶다가 불린 쌀, 씨를 뺀 대추와 용안육, 연자를 잘게 썰어 함께 넣고 죽(밥)을 끓인다.
♣오미대추꿀차
△재료:오미자 6g, 대추 10개, 꿀
△조리법:대추 달인 물에 오미자를 넣고 불을 끄고 우려낸 후 약재는 걸러내고 꿀을 탄다.
♣인삼대추차
△재료:인삼 6g, 용안육 10g, 대추 3개
△조리법:물 1천cc에 약재를 넣고 1시간 정도 달인다.
박건태(건강생활약선연구소.영남대평생교육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