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30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 "다시 한번 북한에 대해 신속하고 가시적인 행동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와 서울공항에서 가진 귀국보고회에서 "이제 공은 북한으로 넘어갔다"며 이같이 요구한 뒤 "정부는 한·미·일 3국 합의를 바탕으로 핵 문제 해결을 북한측에 강력히 촉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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