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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중앙선대위 회의

○…민주당이 16일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에 즈음해 중앙선대위 회의를 이날 오전 대구에서 연다. 정대철 중앙선대위원장과 상임고문 각급 선대본부장 등 중앙 선대위원과 대구·경북 지구당위원장 및 선대위원장 전원이 참석하는 대규모 대회를 지역에서 열어 올 봄처럼 노무현 붐을 일으킨다는 전략에서다.

선대위 관계자는 "대구 선대위 회의 개최는 영남 공략이 노 후보 지지율 상승의 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서 지역 민심에 대한 정면돌파를 시도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 선대위에서는 지역 선거활동과 조직을 점검하고 지역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중앙당 정책위원회 주관으로 대구·경북지역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순씨 통합21 참여 부인

○…14일 국민통합21의 대구 북갑구 창당준비위원장에 선임된 것으로 보도된 김석순 킴스치과 원장은 "조직책 신청을 한 적도 없고 당에서 이의 수락을 요청한 적도 없었다"며 "통합21측에 정정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총선에 이 지역에서 출마한 김 원장은 "통합21 관계자들로부터 권유는 있었지만 주변 여건상 입당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어떻게 이런 발표가 나올 수 있는 지 의아할 뿐"이라고 말했다.

◈민노당 15일 후원의 밤

○…민노당 대구시지부(지부장 김기수)는 15일 오후 7시 30분 문화웨딩 6층에서 당원과 후원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지부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道 선거부정 감시단 발대식

○…경북도선관위는 16대 대선을 앞두고 17일 오전 포항·구미·안동·칠곡 등 4개 지역에서 불·탈법 선거운동에 대한 감시·단속 업무를 수행할 도내 24개 구·시·군 선관위 소속 총 600명의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권역별로 일제히 개최,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단속 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 후에는 불법선거운동 예방을 위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유권자 참여를 유도하는 거리 행진 등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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