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구리소년 범행도구파악 급선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개구리소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발견되지 않은 소년들의 상의와 범행 도구를 확정하는 일을 사건 해결의 핵심으로 판단, 이 부분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유골에 나타난 손상흔으로 봐 흔히 쓰이지 않는 도구가 사용된 것이 확실해 어떤 종류인지 파악하면 범인 윤곽도 잡기 쉽다는 것.

경찰은 또 소년들의 유류품에서 혈흔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되지 않은 박찬인.조호연군 상의 찾기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수사본부 관계자는 "발견되지 않은 옷은 범인들이 꼭 숨겨야 했던 이유를 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5일 오후 100여명의 경찰력을 파견해 숨겨져 있을 지 모를 증거물들을 찾기 위해 유골 현장 일대를 다시 정밀 수색했다.

한편 기성 총기류에 의한 피살은 아닌 것으로 결론 지은 경찰은 15일 법의학팀과 토론회를 갖고 "사제총에 의한 사건일 가능성은 있다"며 총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다발성 발사체'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비슷한 손상흔이 고르게 나타난 것이 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것.

경찰은 범행 도구와 관련된 25건의 제보에 대해 확인 작업을 실시, 두개골 손상흔과 가장 유사한 흔적을 남기는 '가위'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법의학팀에 정밀감식을 의뢰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