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전국의 1천280개 점포 가운데 55개를 통폐합할 방침이라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화원서지점이 화원지점으로 통합되는 등 6개 점포가 폐쇄된다.
영업이 정식 종료되는 날짜는 다음달 13일이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이달말까지 3천900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하고 본사 조직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할 방침이다.
◇폐쇄되는 대구.경북지역내 국민은행 영업점(괄호안은 통합 지점).
△화원서(→화원지점으로 통합) △거창중앙(→거창) △남영주(→영주) △상주남(→상주) △포항 신두호동출장소(→두호동) △구미 원평동(→구미역)
◇승격.격하
△만촌동출장소(→만촌동지점 승격) △남김천지점(→남김천출장소 격하)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李겁박에 입 닫은 통일교, '與유착' 입증…특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