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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최고지도부 조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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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부는 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16大)가 막을 내림에 따라 국가주석과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부의 조각을 위한 협의에 본격 들어갔다.

중국 공산당 소식통들은 17일 "지도부는 앞으로 5, 6개월 간 국무원과 정부 각부 및 위원회 조각에 전념할 것"이라며 "따라서 조각을 완료할 때까지 중요 정책 발표는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은 내년 3월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주룽지(朱鎔基) 국무원 총리와 리펑(李鵬)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함께 국가주석직을 내놓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번에 당 총서기로 선출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부주석이 국가주석직에 오를 것으로 보이며 쩡칭홍(曾慶紅) 서기가 국가부주석직을, 원자바오(溫家寶) 부총리가 주룽지 후임 총리직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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