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박창련 북측 위원장은 18일 담화를 발표해 남북간 철도도로 연결공사를 미국이 방해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그럼에도 남북간 경제협력사업을 더욱 힘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담화에서 "미국이 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우리 민족은 투쟁으로 철도와 도로를 연결할 것"이라며 "우리는 북남 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적극 발동하여 북남 철도 및 도로연결을 비롯한 모든 경제협력사업을 더욱 힘있게 떠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9일 전했다.
박 위원장은 "비무장지대 북남 관리구역에서 진행되는 철도로 연결공사에서 제기된 모든 군사 실무적 문제는 조-미, 북-남 군부 사이의 합의에 따라 북과 남 사이에 해결하도록 돼 있다"며 "여기에 미국이 개입할 근거도 명분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업은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평화의 철의 대통로를 건설하는 세계적인 공사"라며 "미국의 처사는 저들이 만든 분열의 장벽이 우리 민족의 힘에 의해 무너지고 통일번영의 길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행위이고 아시아와 세계 평화와 안전, 공동번영에 빗장을 지르려는 계획적인 처사"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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