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화원에 있는 농협가구에서 식탁을 하나 샀다. 구입한 지 몇달만에 의자의 다리가 부러져 교환을 요구했지만 사용한 물건이라 안된다며 접착제로 붙여 주었다.
그러나 그 의자는 몇달만에 또다시 부러졌고, 이때는 4세짜리 아이가 앉아 있는 상태에서 부러져 아이는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화가 나서 가구점으로 달려가 따졌더니 적반하장격으로 그쪽에서 더 큰 소리를 쳤다.
"애가 다쳤으면 진료비를 청구해라, 치료비를 보상해 주면 될 것 아니냐"고. 게다가 망가져 못쓰게된 의자를 바꾸려면 돈을 내라고 했다.
정말 기가 막히고 울화통이 터졌다. 물건을 그저 팔고 나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에는 고객들이 등을 돌리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이다. 할 수 있다면 농협가구 불매운동 이라도 벌이고 싶다.
윤애경(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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