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휴대전화 가입자들이 자신의 통화패턴에 가장 유리한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요금정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2일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내년 상반기중 맞춤형 요금정보시스템을 구축, 하반기부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관련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선택요금은 사별로 20~40여종으로 가입자들이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가입자들의 요금 선택권을 보장키 위해 맞춤형 요금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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