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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이지스함 인도양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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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는 인도양에서 전개되고 있는 대테러 소탕작전의 후방 지원 활동에 해상 자위대의 최신예 호위함 이지스함을 이르면 12월말 파견키로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일 보도했다.

미군의 이라크 공격 단행시 취약해질 대테러 작전을 지원함으로써 이라크 공격을 간접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일본정부는 오는 16일 워싱턴에서 열릴 예정인 미일 안보협의 위원회(2+2)에서 이같은 방침을 미측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지스함 파견을 둘러싸고는 연립 여당 파트너인 공명당이 반대 입장을 계속 견지, 여당내 조정이 난항해 왔다.파견 시기로는 인도양에서 활동중인 해상 자위대 호위함이 귀항할 예정인 12월말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위청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방위청 장관과 간부들은 지난 29일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시작될 경우의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요미우리는 덧붙였다.일본은 현재 인도양에 보급함 2척과 호위함 3척을 파견, 미군과 영국군을 대상으로 연료 보급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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