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장군의 아들' '서편제' '취화선' 등에서 임권택 감독과 함께 명콤비로 활약해온 정일성(73) 촬영감독이 신세대 캐주얼브랜드 지오다노의 모델로 발탁됐다.
지오다노는 새로운 캠페인 'Simply Me'에 맞는 모델을 고르기 위해 대학생 패널 25명을 선발, 한달여에 걸쳐 자료조사와 난상토론을 벌인 결과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그를 만장일치로 뽑았다고 밝혔다.
정일성 감독이 고소영, 전지현 등 톱스타와 함께 등장하는 지오다노 캠페인 광고는 이번 달부터 잡지와 지오다노 매장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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