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구대성(33.오릭스 블루웨이브)의 내년 연봉이 올 해보다 3억여원 오른 약 14억300만원으로 결정됐다.
구대성은 1일 고베의 오릭스 사무실에서 구단 관계자와 만나 올 해(1억1천만엔)보다 27.5% 인상된 내년 연봉액에 합의, 구체적인 옵션이 결정되는 대로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구대성은 올 시즌 전반기 5차례의 선발승을 올리며 승승장구했지만 후반기 들어 부상의 여파 속에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한 채 5승7패에 방어율 2.52로 시즌을 마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