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황해북도 연탄군에서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범종(梵鐘)을 발굴했다고 조선중앙텔레비전이 3일 보도했다.
구리로 만든 높이 83㎝ 크기의 범종은 한 발에 여의주를 들고 하늘로 올라가는 용의 모습 등이 새겨져 있다고 중앙TV는 전했다.이 방송은 "종의 앞면에는 종을 주조한 날짜(1192년 4월)와 종을 만든 사람의이름(학서, 채석), 무게(250근)가 새겨져 있다"며 "1192년은 고려가 한창 번창하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방송은 "종의 몸체는 옥대등에 세움꽃장식을 하고 또 아래 위에는 연꽃으로, 몸체의 위쪽에는 9개의 연꽃 봉오리를 대칭기법으로 그렸다"면서 "이 종의 고리와 몸체에 형상된 조각과 그림기법들은 고려시기의 찬란한 금속공예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방송은 이어 "이 종은 원상태로 보존돼 국보적 가치가 매우 큰 유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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