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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시움 다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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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베네시움이 생활용품 매장 입점, 임대료 파격인하, 아울렛매장과 중국 백화점 유치 등으로 상가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네시움 상가운영위원회는 최근 450여평의 5층 전매장을 생활용품 매장으로 전환, 가전 주방용품 인테리어 문구 완구 등 생활용품 전반을 대형소매점이나 양판점보다 싸게 판매한다.

이 곳은 전국에 7개 매장을 가진 유통업체 (주)스마일이 자체 운영하는 공장이나 거래선과의 직거래로 중간마진을 없애 최저가격보상제를 자신있게 시행할 정도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또 상가운영위원회는 대구시내 패션몰 가운데 가장 낮은 구좌당 10만원선의 임대료를 책정, 입점상인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 이에 따라 베네시움은 한때 30%에 머물던 입점률이 최근 80%까지 높아지는 등 상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 함께 1층에서 4층까지 층마다 10구좌(30여평)의 유명브랜드 아울렛 매장을 유치하고 내년 2월까지 6층에 중국 백화점을 입점시킨다. 아울렛 매장은 관리비나 수수료를 시내 어느 매장보다 싸게 공급할 예정이다.

조건형 상가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상인들과의 협의를 거쳐 층간 매장 재배치, 점포 칸막이철거, 관리비 인하 등 최근의 구조조정으로 입점률이 크게 높아지고 상가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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