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9월까지 카드 부정사용으로 인한 피해액이 4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9월 도난이나 위.변조 등 카드 부정사용에 따른 피해액이 3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카드 부정사용 피해액 456억원의 86.4%에 해당하는 수치다.카드 부정사용 피해액은 지난 2000년 423억원, 지난해 456억원 등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올해 카드 부정사용 피해액이 최고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