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2004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장에 시지고 장명재(49), 안동중 배용한(50)교사가 선출됐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대구 지부장 선거에서 장 교사는 수석부지부장 후보 김용수(51) 침산중 교사와 함께 출마, 총 투표인 4천494명 가운데 2천416명의 지지를 얻어내 당선됐다. 또 배 교사는 노대형(39) 북삼초 교사와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5천686명의 투표자 가운데 3천323명의 지지를 받았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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