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아테네올림픽축구대표팀 2차 소집 멤버로 염동균(전남 드래곤즈) 등 27명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김진국)는 9일 김호곤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제출한 아테네올림픽 대비 2차 소집 선수 27명의 명단을 승인, 발표했다.
김호곤 감독은 1차 소집 테스트에서 기량미달로 판정된 박동석(안양 LG) 등 9명을 퇴출시키고 염동균 등 5명을 새로 뽑았다.
2차 소집에 발탁된 새얼굴은 안양의 염동균을 비롯한 손승준(수원 삼성), 전재운(울산 현대), 김태민(부산 아이콘스), 김연건(전북 현대) 등 모두 프로출신이다.다음은 2차 소집 명단이다.
▲GK = 김지혁(부산), 조민혁(홍익대), 염동균(전남)
▲DF = 곽태휘(중앙대), 한태유(명지대), 장현규(울산대), 황재원(아주대), 손대호, 손승준(이상 수원)
▲MF = 김정우(고려대) 이동근(경희대), 오승범(상무), 한정화, 안성훈(이상 안양), 전광진(명지대), 구경현(전주대), 이규철(울산대), 전재운(울산), 김태민(부산
▲FW = 주광윤(고려대), 김진용(한양대), 오철석(연세대), 주형철(건국대), 조재진(상무), 김완수(중앙대), 최영훈, 김연건(이상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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