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출권을 둘러싸고 선거 강행과 저지로 마찰을 빚어오던 안동대 교수·직원 대표단이 11일 참여 시기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서로간 입장차가 뚜렷해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됐다.
이날 직원대표단은 △12월27일 실시될 총장 선거부터 직원 참여보장 △전체 투표인수에서 직원 20%, 학생 10% 참여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교수대표단은 △교수투표·규정개정 등 절차상 시간이 촉박하고 △다음 5대 총장선거부터 직원참여 보장 입장을 밝혀 결국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직원공대위는 12일 오전 전체운영위원회를 열어 협상결렬을 결의하고 앞으로 남은 소견발표회와 27일 실시될 교수들만의 선거저지 등을 강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교수대표단들과의 2차 만남에서 협상결렬 등 공식적 입장을 전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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