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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행위예술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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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전위 예술가가 베를린 화랑가의 한 6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으나 관광객들은 이를 거리에서 벌어지는 행위예술의 하나로 착각, 진짜 죽은 사람인 줄 모르고 '작품'을 감상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독일 일간지 타게스 슈피겔이 지난 6일 보도.

관광객들은 20대의 이 여성 조각가가 바닥에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죽은 시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주위에 몰려들어 사진을 찍기도 했다는 것.

사건 당시 화랑거리를 견학하던 학생을 인솔한 교사는 "우리는 지금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으나 한 학생이 뒤늦게 실제상황임을 깨달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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