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음대를 졸업한 플루티스트 하지현씨가 지난 8일 프랑스 몽디디에에서 열린 유럽팡 콩쿠르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씨는 51명이 참가한 수페리어 과정 콩쿠르에서 '소나타 드 뒤티유'를 연주, 3명을 뽑는 최종결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시작해 내년 1월19일까지 열리는 이 콩쿠르는 플루트의 경우 6단계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수페리어는 최고단계이다.하씨는 계명대 콩쿠르 목관부문에서 1위에 입상했으며 대구시향, 계명대 관악합주단과 협연했다. 올해 계명대 음대를 졸업하고폴 뒤카 음악원 최고과정에 재학중이며 거장 장 피에르 랑팔의 제자인 카트린 캉탕(바스티유 오케스트라 수석)에 사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