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환경인증쌀 올 1505t 생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친환경인증쌀이 일반 쌀보다 농가수취가격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에서 우렁이 농법, 오리농법 등으로 생산한 친환경인증쌀의 농가수취가격은 80kg당 평균 17만2천500원으로 일반 쌀의 15만1천800원보다 13.6%가 비쌌다.

올해 대구.경북지역 658농가는 무농약 및 저농약재배로 각각 153㏊, 275㏊에서 쌀 1천505t을 생산, 32억5천5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재배한 쌀은 가공업체, 소비자단체 등과 사전계약으로 판매처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데다 소비자들에게 인기도 높다고 경북지원측은 밝혔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