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람으로서 영주를 알리겠다는 생각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관광객 안내를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쑥스럽습니다".영주시청 정보통신 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이재우(32.행정8급)씨. 이씨는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대해 시상하는 '아름다운 관광 한국을 만드는 10인'에 선정돼 16일 오후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씨는 영주시청 관광계 근무때 정리했던 문화재.관광지 등 자료를 정리, 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주를 찾도록 99년11월 '아름다운영주'(www.iyeongju.pe.kr)란 홈페이지를 운영(본지 2001년7월19일자보도)하는 등 관광영주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아름다운 영주' 홈페이지에는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접속하고 관광 성수기에는 2천여명이 찾는 등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한 작년11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32만명이 접속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홈페이지를 보고 영주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그는 공휴일에는 어김없이 관광안내를 실시, 지금까지 약 1만여명이 안내를 받았다. 아름다운 부석사 일출보기 등의 이벤트를 기획하고 아름다운 영주 접속자들을 주축으로 카페를 운영해 외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는영주 문화유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씨는 "나의 조그마한 수고가 부석사 등 영주의 문화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준다면 이보다 보람된일이 있겠습니까"라며 밝게 웃었다.
영주.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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