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찰서는 겨울철 등산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 '눈 덮인 성인봉 등반안내' 전단지 1천여부를 제작, 16일부터 울릉~포항간을 운항하는 정기 여객선과 관광안내소에 비치 배포하고 있다.울릉도 최고봉인 성인봉(984m)은 연중 등산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특히 겨울철에는 1m 이상의 적설이 쌓여 곳곳에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울릉경찰서 (서장 송의보)는 "겨울철이면 추락, 실종 등 조난 안전사고가 해마다 되풀이 되고 있다" 며 "여행객이나 등산객들은 사고위험 지역, 구조지점, 휴대전화 불통지역을 표시한 안내전단지를 받아 참고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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