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26일 달서구 낙동강 달성습지에서 경북대 박희천 교수를 비롯 민간단체, 공무원, 대구은행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새 서식환경 복원 및 야생동물 보호의식 고취를 위한 철새보호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물수리 등 철새들에게 먹이 2천500kg을 주고 불법엽구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는 한편 한국조류보호협회에 의해 구조돼 치료받은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4마리를 방사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