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천 공공근로 추진 '우수'

합천군이 행정자치부가 평가한 2002년도 '공공근로사업 시책추진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평가 내용은 공공근로 참여자 선발관리, 예산확보, 분야별 사업추진 등으로 군은 농로 확장·포장사업과 쉼터 및 휴식공간 설치사업, 특히 수해지역 복구 등 생산적 사업실시에 높은 평가를 받아 행자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된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범죄예방 거창협의회 전국 최우수 봉사단체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가 검찰총장과 국민재단 이사장이 공동 수여하는 2002년도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운동'에서 전국 최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돼 27일 서울 대검찰청에서 최우수기와 부상으로 스타렉스 차량 1대를 받았다.

거창지역협의회 200여명의 위원들은 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게끔 선도대상자 청소년들과 결연을 맺고 상담지도를 해왔으며, 지난 8월 태풍1루사'때는 피해복구작업에도 지원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협의회 야간순찰대(대장 김준탁) 50여명의 회원들은 청소년 탈선비행 예방을 위해 8개조로 나누어 매일 야간 순찰활동도 벌여왔다.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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