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 브리핑

◈대구지하철 통신설비 수주

SK C&C(대표이사 윤석경)는 대구지하철 2호선 통신설비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11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대구지하철 2호선 27개 역사에 디지털 광전송시스템, 화상전송시스템, 열차무선시스템, 사령전화시스템 등의 종합 통신 설비시스템을 오는 2004년 12월까지 구축하게 된다.

◈TWB 車강판 마케팅 강화

포스코가 내년 3월말 1단계 설비완공을 앞두고 TWB(맞춤재단용접) 자동차강판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TWB강판 공급을 위해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메이커는 물론 중국 하얼빈비기창, 무한시트로엥, 일본 미쓰비시자동차 등과 본격 협의에 들어갔다.

특히 쌍용차는 승합차 이스타나의 후속모델에 포스코 TWB강판 채택을 전제로 성형성테스트를 공동으로 진행중이다.

포스코는 또 르노삼성의 중형차 SM5 후속모델에 TWB강판을 채택토록 한다는 목표로 마케팅에 주력, 오는 2004년부터 쌍용차와 르노삼성차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