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를 맞아 각 방송사들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볼거리가 풍성하다.TBC는 30일 오후 7시5분 'VJ가 본 2002-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를 통해 한해동안 일어났던 사건을 정리해본다. 올해 새롭게 등장했던 문화코드, 월드컵과 수해, 별난 이웃의 모습을 VJ가 화면에 담았다.
MBC는 1월1일 오전 11시에 자연다큐멘터리 '백두산 야생화-꽃들의 전쟁'을 내보낸다. 백두산 야생화의 생존기를 보여줄 이번 다큐는 추위와 싸우는꽃들의 생존전략, 꽃잎을 꽃처럼 위장하여 곤충을 유혹하여 가루받이를 하는 모습, 강풍 속에서 꽃가루를 보호하기 위해 변화된 특이한 야생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1월 2일부터 6일까지 밤 11시 이후에 특집기획 5부작 'K·O·R·E·A'를 방송한다. 세계속의 한국의 위상을 살펴보는 이번 프로그램은우리나라의 대외 원조, 해외 한국학의 현주소, 해외에 소재한 한국 문화원, 외국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의 모습, 한국인들의 외국관을 집중 조명한다.
훈훈한 감동을 담은 드라마도 준비됐다. KBS2TV '벙어리 장갑'(1월 1일 오전 9시30분)은 어릴 때 죽은 아이를 뿌린 바다를 보며 사는노인 부부와 둘째 아들의 삭막한 도시생활을 교차해 보여준다.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난 노인과 아이의 교감을 잔잔하게 그릴 예정. '최인호의 다큐로망'(KBS1 토.일 오후8시)도 1월 4일부터 5부작으로 방송한다.
해상왕 장보고를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과 터키, 오만, 그리스 등 아라비아반도에 산재해있는 장보고의 흔적을 담아낸다. 또 장보고 소설 '해신'을 쓴 작가 최인호가 해설을 곁들인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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