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대구공약 승계되나"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은 30일 현 정부의 대구 관련 공약의 실천 여부와 관련, 김대중 대통령에게 6개항의공개질의서를 내고 새로운 노무현 정부에 이들 공약이 인수.인계 되는 것인지 아니면 김 대통령의 퇴임으로 끝나는 것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백 의원은 이 질의서에서 김 대통령은 먼저 집권 후 6개월 이내 위천공단 조성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한 것을 들고대구종합물류단지를 국가 단지로 조성하고 지역취업할당제 등 지방대학 육성책 마련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밖에도 대북섬유전용공단 조성 등 섬유산업 육성책, 자동차부품 산업 육성, 동대구 역세권 개발 등 6개항을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김광원 의원에 사과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북지부는 28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김광원(울진.봉화) 의원의 대선 개표부정 논란과 전교조 교사들의 관련성을 시사하는 듯한 23일 한나라당 회의석상의 발언을 규탄하고 김 의원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경북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한나라당이 개표현장의 문제점을 거론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이 '개표종사원 중에 전교조 출신이있었다'며 당 차원의 조사를 촉구했다"며 "민주적인 절차를 가르치는 교사의 임무를 부정하는 반민주적이고 악의적인 망언에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전교조는 김 의원의 공개사과가 없을 경우 연대 투쟁은 물론 법적인 조치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 의원은 "그동안 개표종사원으로 일반직 공무원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전교조라는 특정 단체 사람이 많아 다른 지역 상황도 알아보라는 취지로 그런 말을 한 것이지 전교조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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