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업체 30곳 선정
한국패션센터는 2일 오후 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올해로 3년째를 맞는 3S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스페셜 마케팅, 스페셜 컨셉, 스페셜 패브릭스를 의미하는 3S 프로젝트는 패션센터가 상품기획력이 취약해 바이어 상담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목적보조사업의 하나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3S프로젝트 실시 기간은 5월 1일~12월 31일까지로 패션센터는 지난 2개월간 참가 희망 업체를 모집해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면, 모 등 소재별로 41개 신청 업체중 30개 업체를 선정했다.
강영아 패션센터 소재정보기획팀 담당 연구원은 "3S프로젝트는 지역 섬유업체의 상품기획력을 향상시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고부가가치 소재는 패션과 연계될때에만 시장 개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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