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집을 짓는다는 생각으로 아파트 건설에 임합니다.
그 다음은 분양자들에게 뭐 하나 더 해 줄 것이 없느냐를 주제로 토론합니다.
고객지향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이 보국건설의 사훈입니다".
보국건설 남병주〈사진〉 대표는 아파트 수요자들에게 확실한 품격 이미지를 심기 위해 '웰리치'라는 새 브랜드를 쓴다.
'웰리치'는 새로운 시대적인 흐름을 주도하는 문화코드로 부각되고 있는 웰빙(wellbeing, 잘사는 것)과 리치(rich, 풍요함)의 합성어.
"새로운 브랜드 '웰리치'와 함께 정상급 기술자들을 스카우트, 기술진 진용을 확실하게 갖춰놓았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하니까요".
남 대표는 올해 첫 사업을 경산 진량에서 시작한다.
경산 진량 공단내에 '경산 보국 웰리치' 534가구를 3월쯤 분양한다.
"경산 현장을 보시면 웰리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산 IC가 가깝고, 올 연말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바다인 포항 방면으로 가기가 아주 좋습니다.
대구컨트리클럽이 한 눈에 잡히는 탁 트인 전망은 입주민들의 가슴을 '확' 뚫어놓을겁니다".
기업이윤을 너무 앞세우면 제대로된 아파트, 소비자에게 품질과 가격 면에서 다 만족시키는 아파트가 나올 수 없다고 강조하는 남 사장은 마감재 사용과 시스템, 동선 부문에서 대구 최고급 아파트에 밑지지 않는 품질을 갖추겠다고 다짐한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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