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봄쯤 김천에도 사랑의 지팡이 운동 지부를 설립해 경제적 능력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과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이를 돕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경제.사회적으로 각종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사랑의 지팡이 운동본부 재정이사로 활동중인 서울의 (주)예전종합건설 이상철(45) 대표는 최근 사랑의 지팡이 운동 김천시지부를 비롯 고향에 색다른 사업을 펴기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천중.김천 중앙고를 졸업한 이씨는 "사랑의 지팡이 운동은 기독교 차원으로 전개중인데 현재 전국에 60여개 지부가 설립돼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김천 직지사 문화공원 옆에 연회장, 예식홀 등 시설을 갖춘 연면적 1천400평 규모의 '로열 팔레스 컨벤션센터' 신축에 나서 다음달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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