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화섬(주)은 김세환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82년 회사 창립 멤버로 입사해 각종 잔살림을 도맡아 온 전문경영인.
김 사장은 "제품생산부터 경영관리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해 회사를 한단계 도약시키겠다"며 "고부가 차별화 아이템과 철저한 사후 관리로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원화섬은 지역을 대표하는 폴리에스테르 복합 사가공 전문 업체. 피이치 스킨, 멜란지 톤, 린넨 톤,엘라스틱 톤 등 다양한 차별화 소재를 개발해 국내 최대 사가공 업체로 자리잡았다.
한편 제원화섬을 창업해 지난 22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정우영 사장은 회장으로 취임해 경영 일선에선 한발 물러난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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