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이 폭증할 경우에 대비, 열차 1편성(6량) 및 승무원을 월배.안심차량기지에 비상대기시키고 상황에 따라 투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심야 연장운행은 하지 않으며 운행시간도 새벽 5시20분~자정까지로 평상시와 같다.
지하철공사는 또 동대구역과 상인.성당못.중앙로.대구역.칠성역 등 혼잡이 예상되는 역에서는 질서유지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원경찰이 집중 순회근무를 실시하고 승강장에 공익 근무요원을 배치, 안전사고 방지에 나서기로했다.
아울러 폭설에 대비해 해빙제와 모래 등 제설자재 및 장비를 갖추고 결빙지역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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