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의원으로 경북도의회 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성만(영주) 의원이 4일 개회된 경북도의회 제 1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도의원직 사퇴와 무소속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당헌.당규조차 지켜지지 못하는 한나라당에 과연 개혁과 대수술의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며 "한나라당이 국민 정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개혁과 혁신밖에 없지만 작금의 한나라당은 구태의연한 밀실공작 정치의 추태를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저는 희망과 미래가 없는 한나라당을 떠나 오직 지역과 국가를 위해 백의종군한다는 자세로 다시 한 번 매진하고자 한다"며 성원과 격려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박찬종 한나라당 고문 비서관을 지냈고 지난 92년 14대 총선에서도 최연소 후보로 출마한 적이 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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