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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역세권 조속개발 경주시,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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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2008년 경부고속철도 조기개통을 앞두고 신경주 역세권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 건설교통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밀양 경유)가 오는 4월 1단계 개통되면서 2단계 사업인 대구 이남 경주경유 구간 노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신경주역세권 개발이 사업주체를 선정하지 못해 발주가 늦어지고 있다"며 "역세권 진입도로인 형산강을 가로지른 서천을 따라 효현을 거쳐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역사를 잇는 폭 30m, 길이 8㎞의 도로 개설(소요사업비 1천200억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입실을 거쳐 불국사와 경주역까지 연결된 기존 동해남부선을 입실에서 신경주역을 바로 연결하는 이설노선을 조기에 확정지어 줄 것과 건교부가 시행 중인 국도대체 우회도로인 입실∼내남∼역세권∼충효로 연결되는 길이 25.3㎞, 폭 20.5m 도로의 조기개설을 건의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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