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동대구로를 많이 지나다니는 편인데, 중앙분리대로 사용되는 히말라야시더는 뿌리가 약해 가지도 자르고 받침대를 해놓아 보기가 흉하다.
그래서 대구시에서도 수종 교체를 위해 인터넷 여론조사를 하여 은행나무로 정하고 장차 교체작업을 할 모양이다.
그런데 일전에 모 대학 교수가 반대의견을 내 어린 히말라야시더를 심자는 글을 매일신문에 투고한 것을 읽었다.
어쨌든 중앙분리대 하나만 좀 넓게 하여 은행나무, 히말라야시더 등의 나무를 여러가지 섞어 심고 키가 작은 꽃나무를 골고루 심어 계절이 바뀔 때마다 꽃도 보고 나무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조경이 좋을 것 같다.
범어로타리에서 어린이회관 사이의 중앙분리대가 그런 식으로 되어있는데 지나 다녀 보면 계절마다 변화가 있어 좋다.
다양한 수종으로 조화를 이룬 복합적인 조경이 단일 수종의 조경보다 낫다고 본다.
정동기(대구시 지산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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