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대구시장이 10일 오전 11시 3공단 안경제조업체인 화성산업사를 방문, 기업주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16개 안경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3공단내에 올해부터 2006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한국안경종합지원센터를 설립, 품질인증.전시.홍보.마케팅 등 안경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티타늄 안경테 소재 국산화를 위해 대구시.대구보건대학.KPC가 협력해 티타늄홈선을 올 상반기 공급할 예정이며 안경업체 밀집지역인 노원동.침산동 일원을 안경산업 특구 및 안경거리로 조성, 유망산업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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