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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오만축구> 양팀 감독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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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투 코엘류 감독

= 전반에 프레싱도 잘했고 볼도 빠르게 잘 돌렸다. 흐름도 주도했다. 후반 교체선수가 많아 리듬이 떨어졌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공격수 3명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좋은 플레이를 해줬다. 안정환은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박지성은 압박과 공간활용을 잘했다. 그가 볼을 가장 많이 빼앗은 것 같다.

조병국도 잘 했고 경기 초반 사인을 보냈는 데 잘 실행했다. 23명 모두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 선배들을 존중하되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다만 보다 빠른 패스와 빠른 킥을 주문했는데 잘 안됐다.

오만은 처음부터 우리의 플레이에 말렸다. 오늘처럼만 게임을 주도하면 레바논도 문제없을 것이다. 다만 상대를 쉽게 보면 안된다. 좋은 결과를 선사하겠다.

▲밀란 마찰라 오만 감독

= 한국의 승리를 축하한다. 지난번 오만에서의 경기와 많이 달랐다. 일단 한국과 오만의 프로리그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과의 경기에는 스트라이커 2명과 노르웨이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등 주전 3명이 빠졌다. 특히 오늘 나온 골키퍼는 팀에서도 3번째다. 수비수들이 경기를 하지 못했다.

한국에 페널티킥을 허용한 상황을 보면 한국 선수가 오만의 젊은 선수보다 굉장히 영리했다. 한국이 프로라면 우리는 아마추어 수준이라고 생각한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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