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 대구.경북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32%로 지난해 12월의 0.56%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중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0.36%로 지난해 12월의 0.67%에 비해 크게 낮아졌으며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은 0.23%로 지난해 12월의 0.31%보다 약간 하락했다.
지난달 중 대구.경북지역의 부도업체 수는 29개로 지난해 12월보다 2개 줄었으며 부도금액도 177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12월의 416억4천만원보다 크게 감소했다.
지난달 중 신설 법인 수는 204개로 지난해 12월보다 2개 증가했다.
지난달 중 대구지역의 업종별 부도금액은 전체 137억2천만원 중 제조업 56억2천만원(41%), 도소매업 27억4천만원(20%), 건설업 23억6천만원(17.2%)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난달 중 기존 부도업체들의 부도액(무거래 부도)이 지난해 12월보다 크게 감소, 어음부도율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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