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제8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일째 빙상 피겨스케이팅 싱글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대구의 김정솔(계성초교)은 17일 전주 화산빙상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남초부 D조에서, 김수진(정화중)은 여중부 C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숙(정화여고)은 여고부 C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또 서울 태릉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 아이스하키 초등부에서 용지초교는 서울 펭귄스를 11대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용지초교는 18일 경기 위니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컬링에서 종합 우승을 노리는 경북은 익산빙상장에서 시작된 첫날 경기에서 3개팀이 모두 승리했다.
남자 일반부에서 경북도청은 대전선발을 18대2로, 여자 일반부에서 경북선발은 강원선발을 10대3으로 제압했다.
경북은 남녀 일반부 모두 동메달을 확보했다.
의성고는 남고부에서 경기 의정부고를 15대4로 일축하고 8강에 진출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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