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8시45분쯤 칠곡군 왜관읍 왜관역에서 다른 열차를 앞서 보내기 위해 정차 중이던 7318호 화물열차(기관사 오용암.53)의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 기관실 일부를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물열차는 항공유 탱크와 컨테이너 등 20량을 끌고 경남 온산을 출발, 서울로 가던 중이었다.
기관사 오씨에 따르면 왜관역에 들어서면서 정차 중 발전기실 부분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같아 확인해 보니 배기변에서 불티가 튀면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것.
불이 나자 소방차 11대가 출동,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기관사 오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 중이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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